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그런데 정말 재밌는건… 10만원도 없다..
    카테고리 없음 2022. 5. 31. 09:23

    그냥 읽어주세요.
    어디 말하고 싶은데 말할 곳이 없어요 ㅠㅠ
    그냥 .. 다 읽어주세요...

    9세 때 어머니로 돌아가 10세에 계모. 11세에 이모형제가 태어났다. 안 되는 막내에게 맡겨 나와… … 아빠에게도 많이 맞아 신데렐라. 샀던 돈 2천원 받고 피크닉에 갔어... 처음 고등학교 입학했을 때는 버스비가 없어서 학교에 갈 수 없었던 ㅎㅎ고 1시부터 본격적으로 식당. .동생이 혼자 있었는데 용돈도 주고 피피.
    그래서 20살에 남편을 만나 살기 시작했다.
    그런데 없는 사람 둘이 만나서 사면, 얼마나 잘 살 수 있었을 것이다…
    보증금 100에 월 18만원에 살았더니, 홀시아바지에 가는데 없다고 함께 살려고 단지 500달러 들고 빌라를 사서 집을 쓰다듬고 아이는 두 사람도 있는데 사조까지 키웠다. 항상 라면 스프에 밥을 먹고 .. 보리 밥을 먹고 .. 친구에게 사정 이야기하고 쌀과 냉동 식품을 받고 .. 써도 눈물이 나온다.
    신랑의 자존심에도…
    그런데 정말 재밌는건… 10만원도 없다..

    그래도 쿤빅 살아보니 아이들은 중고교생.

    그런데 주말에 아이가 그랬다.
    수업 중에 선생님이 제주도에 갔다고 본 사람의 손을 들었는데 우리 사랑만 들리지 않았다. 살아 있다고 살았는데…

    엄마, 옛날에 했어! 싫다고 빨리 떠나면 어떻게 하면…
    10년이나 오래전에 동생도 암으로 떠나지 않았고.. 정말로 나는 혼자라고 생각합니다.

    머리 없이 ... 자격 지심에 써 보았습니다 ....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행복한 삶을 보고 싶어..

Designed by Tistory.